2014.04.26. 20:21
얼마전 오픈소스로 멀 만들어 보기 위해서 개발환경을 설정하려고 하는데
친구가 구글에서 나온 google app engine을 써보라고 추천해줬다.
gae는 죄다 영어다... 영어 울렁증...
공식홈페이지 - https://developers.google.com/appengine/?hl=ko
4가지 언어로 지원해 주는데 파이선,자바,php,go로 지원해준다.
홈페이지에 가면 영어로 설명이 아주 잘 나와있다.
그래도 이걸 감수하고 쓸만큼 장점들이 있었다.
쓰기 전에는 모르고 쓰다보니깐 톰켓과의 비교점이 있었다.
1. 컴퓨터를 켜놓고 있지 않아도 된다.
- 컴퓨터를 켜놓고 있지 않아도 구글에서 알아서 서버를 돌려줘서, 서버를 올려 놓기만 한다면 컴퓨터를 꺼도 접근이 가능하다.
2. 누가 언제 들어왔는지 시각화해서 볼 수 있다.
-물론 톰켓도 가능하지만 gae는 그래프와 리소스를 보기 쉽게 알려주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google app engine으로만 검색해도 다른 회사에서 왜 구글앱엔진을 썻는지 장점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잘나온다.
처음엔 톰켓으로 하지 왜 굳이 코딩 하고 설계 할 시간도 부족한데 왜 이런걸 써야하지 생각했는데 개발자는 무릇 변화에 두려워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몇년 전에 자바가 나올때에도 이렇게 생각한 개발자들이 있었을것이고 트랜드 기술에 민감해야 하는 개발자가 이런생각을 가지면 절대 안될것 같았다.
말로만 it의 변화가 빠르다 하고 정작 몸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것 같아서 아쉬웠다.
톰켓을 쓸때는 로그들이 콘솔창에 나와있는데 gae는 이게 안보여서 처음 쓸때 굉장히 답답했다. 아무리 소스에서 sysout을 하고 Main-Logs를 들어가 로그를 봐도 전혀 뜨지 않았는데, log4j를 써서 하면 된다는 친구의 조언을 듣고 써봤다. 안된다.....
왜 안되는지 봤더니 인터넷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log4j의 설정은 gae에 해당하는것을 포함하지 않고 있었다. 이것을 설정하고 했더니 sysout으로 Logs에 잘 뜬다.!!!
하다가 결국 gae말고 톰켓으로 갈아탓는데 결정적 이유가 디비였다. 오라클을
사용해서 연결시킬려고 했는데 자꾸 드라이버가 연결이 안되서 살펴봤더니
gae에서는 오라클을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다. ㅜㅜㅜ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12495203/using-jdbc-on-google-app-engine-gae
디비를 쓰려면 google에서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써야하는데
하나는 유료이고 하나는 sql의 서브셋인 gql을 이용하는데
시간과 숙련도가 부족해서 포기하고 톰켓으로 다시 구성했다.
디비 공부를 좀 더 해서 이걸 써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
'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페이지 한글 출력,servlet 한글 출력,물음표 표시 해결, 웹 브라우져에 따른 파라미터 처리,오라클 케릭터셋-2 (0) | 2016.07.06 |
---|---|
톰켓 한글 setCharacterEncoding 안되는 이유, jsp,servlet 한글 인코딩 문제, 웹 브라우져에 따른 파라미터 처리방식-1 (0) | 2016.07.06 |
prepareStatement를 사용하는 이유 3가지,prepareStatement 사용법 (0) | 2016.07.05 |
jsp,servlet 한글 인코딩 문제,request.getCharacterEncoding, uri 한글 깨질때 해결법 (0) | 2016.07.05 |
서블릿으로 Dispatchservlet 역할 구현하기-6 (0) | 2016.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