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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확장

부의 확장

 

책을 고른 이유

나는 책을 고를 때 제목을 많이 보는 편인 것 같다.

제목만 봤을때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 그저 그런 제목이어서 넘어가려고 했는데, 

유튜브를 보다가 작가의 영상을 본 게 인상 깊게 남아 구매했다. 

'4억 연봉의 트레이더' 라는 타이틀이 인상 깊었다.

직장인으로 4억 연봉을 받아보았다는 경험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2017년 평균급여인데, 4억이면...... 상위 0.5%안에 드는 사람이라는것!

자기 분야에서 TOP을 찍어본 사람에게는 그 어떤 것이라도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해서 읽어봤다.

저자의 책 소개 : https://www.youtube.com/watch?v=Rgu6IZ5Fi1c

 

생각해볼 만한 것

평생 한 가지 실무를 붙잡고 평생에 걸쳐 열정을 불태우는 부자는 없다.

승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도 실질적인 부의 증대 효과가 전혀 없는 행위라 생각되면 과감하게 방향을 바꿔야 한다.

  - 이 말에 공감하는데 업계 상위 1%이면 부자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와 기준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자기일이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노력은 하지만 그 노력에 대한 효율이 나오지 않고, 몇년동안 해보니 상위 10%안에 들지 못하겟구나 생각이
    드는 순간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것 같다.

    효율성과도 연결되는 말인것 같은데,
    1. 인생은 직장에 다닐 시간보다 무조건 몇 배는 길기 마련이다.
    2. 내 연봉 상승률과 지금 받는 연봉을 생각해봤을때,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은 정해져 있다. 
    3. 노력을 더 하면 연봉이 더 높아지겠지만 그동안에 했던 노력을 봤을때 굉장히 비효율 적이다. 
    4.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면 무엇인가 추가로 더 뭔가가 필요하다. 
    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집에 있는 모든 물건에서부터, 공부도, 결혼도, 육아도 돈이 있으면 완전히 해법이 달라진다. 돈이 당신의 인생 공식을 바꾼다.

    - 너무너무 공감되는 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필요한 돈만 있으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변에 사업을 하시는 어떤분에게 이 생각을 말했더니, 그건 돈이 없어서 하는 말이라고 하셨다. 
    돈이 있어보면 생각이 달라진다라고 했는데, 그런가 하고 넘어갔던 말이 시간이 좀 지나서야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점점 느껴가고 있다. 

 

부자들은 고민이 있을 때 명함첩부터 뒤진다

    - 이것도 처음 시작할때는 느끼지 못했던건데, 점점 느껴지는것중에 하나인것 같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 나도 누군가에게 쓸모 있어야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것.
      공동의 이익을 추구 해야 관계가 오래가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느 사람이 되야
      서로의 관계가 오래도록 지속 되는것 같다. 


연결의 힘을 활용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내가 행하고 있는 방법을 기꺼이 알려주면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변하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실제로 바뀌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않았다. 그것 역시 관성의 힘이다. 좋은 정보를 얻고, 훌륭한 방법을 알았다 하더라도 이미 살아오면서 만들어진 행동과 패턴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을 가진다.

 - 관성의 힘이란 무섭다. 새해에 다들 하는 운동하자는 목표들은 관성의 힘에 의해 언제든 무너지고, 
   무너진 마음을 다잡기 쉽지 않다. 
   사람의 머리가 게을러서 생각을 하는 순간 하기 싫어 진다. 
   일단 생각없이 그냥 하는게 어떨때 보면 최선의 선택 일 수 있다.

그냥하는거지


부를 확장하는 6 STEP

   여기서도 굉장히 공감이 갔는데, 대학생때 스터디를 만들어서 지금까지 꾸준한 모임으로 성장시킨게 지금까지 성장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다. 
 
   2014년도 부터 우리들은 스터디 과정을 기록하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어떠한 성과들을 계속 만들어 갔다. 

   혼자 했으면 분명 하지 못한 일이지만 많은것을 할 수 있었다.    

   책에서 기록소의 중요성을 왜 강조하는지도 안다. 우리는 스터디 결과물을 계속 기록하고 사람들에게 발표하고 전파했다.

   그걸 인정받아 다양한 지원을 받았고, 회사 기업 관계자가 우리의 행사 노하우를 물어보는 상황도 있었다. 
 
   2019년도에만 했던 활동을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 2019 공개세미나 - 티켓팅 100명 달성(전석마감)

  • KossLab(공개 SW 개발자 센터) 팀 선정 - 스터디 팀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잡지 2회 기고

  • 2019 마소콘 - 시연

공개세미나  



   3명에서 시작했던 스터디가 어느새 8명이 되고, 처음에 중소기업에서 시작 했지만
   지금은 다들 이름을 대면 알만한 회사로 이직했다. 

    물론 회사의 규모가 실력을 대변해 주지 않지만, 우리 나름대로 많은 성장을 이루어냈다. 


읽은 후

 나는 자기개발서를 싫어하는데, 뻔한 이야기를 구구절절 하게 하는 플롯이 너무 지루했다. 

 무엇보다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고, 글을 쓰는 저자가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언어로 쓰려고 노력 한게 느껴졌다. 

 마지막에는 트레이더로써 돈에 흐름에 관한 조언이 있는데, 읽어 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어떤 말을 해주고 싶었던건지 

 알 수 있었다. 

 - 돈은 나쁘지 않다. 내가 진정 원하는걸 할수 있게 만드는 도구이다. 

 -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 무형자산과 유형자산의 연결을 통해 부에 가까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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