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짜 부자 가짜 부자 - 사경인

책 표지

 

책을 고른 이유

요즘 재테크에 항상 관심이 많은데 재테크 서적이라고 하면 주로 마음가짐이나 

애매한 답을 내놓는게 태반이다. 부자가 되는것에 대해 은탄환은 없고 노력을 해야된다라는 

뻔한 이야기인것 같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읽은 책이어서 읽어보았다. 

 

생각해볼 만한 것

부자 방정식 하나, 나의 위치를 확인하라

부자 방정식 둘, 경로를 확인하라

  - 사회 초년생때에 가계부를 월마다 썻는데 천원단위, 백원단위 관리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어차피 절약하는 습관은 가지고 있으니, 가계부를 쓰는건 의미가 없는것 같아서 한 6개월 쓰고 때려 쳤다. 

그러고 나서 다시 가계부가 아닌 월마다 자금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총 자산이 어떻게 되는지를 엑셀로 

관리 하기 시작했는데 정확하게 이 저자도 나랑 같은 실수를 하고 

[가계부 매일 쓰기는 너무 힘든 일], [한 달에 한 번 잔액만 확인하라] 라고 쓰여 있는걸 보니 다 같은 실수를 

하는 구나 이걸 좀 더 일찍 알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산과 부채를 바로 보는 눈을 떠라

부채에 대해 거부감이 들 수 있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빚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바라 본다면 전혀 달라지는데, 내가 만약에 1년에 2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면

2000만원으로 5년을 모아야 1억이 되는데 부채로 1억을 빌리는건 시간을 미리 땡겨 쓰는 것이다.

시간을 살 수 없다고 하는데, 1억의 이자로 5년이라는 시간을 구매 한 것이다 

5년의 시간을 미리 산것이니 투자할 곳이 확실해야 함은 누구나 알것이다. 

 

시스템 수익 > 생계비용

이 내용은 내가 읽었던 부의 확장의 내용과 같은 내용인데 

- 부의 확장 -

 

부의 확장

책을 고른 이유 나는 책을 고를 때 제목을 많이 보는 편인 것 같다. 제목만 봤을때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 그저 그런 제목이어서 넘어가려고 했는데, 유튜브를 보다가 작가의 영상을 본 게 인상 ��

mio-java.tistory.com

 

이 책의 저자는 시스템 수익의 중요성을 굉장히 여러 페이지를 쓰면서 설명했는데, 

굉장히 공감가는 말이다. 

내가 일을 해서 돈을 버는것이 아니라, 내 시간은 나를 위해서 쓰고 돈이라는 친구가 나를 위해 돈을 번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부자가 아닌가 싶다. 

 

책에서 다양한 투자방법을 소개 했는데, 모든일이 그렇듯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인것 같다.

나는 P2P 채권, 해외주식, 해외 ETF, 가상화페, 국내주식, 펀드 등 다양하게 투자를 해봤는데 이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걸 선택하는게 맞는것 같다. 

 

읽은 후

 책에서는 6%의 수익률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이라고 적었는데, 

매년 자산의 6%가 보장이 되는 투자처가 있다면 주저 없이 모든 재산을 투자 하는게 맞다. 

레이달리오가 추천하는 올웨더, 각종 유투브에서 추천해는 해외 ETF, 1900년대부터 백테스트를 돌려본

다양한 포트폴리오... 솔직히 어느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1900년대부터 백테스트를 했다고 하더라도 2020년부터는 데이터가 안맞을수도 있다.

또한 6%의 수익이 되면 무조건 투자가 맞는데, 모든 전 자산이 들어갔을때 6%가 큰거지 분산 투자를 한다고 

그게 부자가 되게 할것 같진 않다.

 

2천만원 : 6% 일년에 120만원인데, 1억 : 6% 일년에 1200만원이어야 메리트가 있는 금액인데 

1억이라는 돈을 몇년에 걸쳐서 만들었을텐데 그걸 어떤 한 자산에 올인한다? 너무 리스크가 큰것 같다. 

 

요즘 드는 가장 좋은 생각은 가치 있는 기업에 배당을 받으면서 장기투자인데, 월급이 들어올때마다 

적금처럼 구입하는것이다. 이를 헷징하기 위해 채권을 60%로 구매하거나 배당이 높은 주를 구매하는데

코로나 같이 터지면 채권, 주식, 배당주, 금이고 다 같이 나락으로 떨어지는걸 경험해 봐서 시간을 길게 잡고

이벤트(코로나, 미중무역, 일본불매)에 따라가지 않고 초 장기 투자(5년이상)하는것이 맞는것 같다.

반응형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의 확장  (0)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