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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p2p 투자 랜딧 수익률 후기 - 1 (약 2년)

2년전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p2p 렌딧이라는곳에 투자를 했다.

 

렌딧이란 최대한 많은 채권에 분산시켜서 원금손실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플랫폼이다. 

 

 

 

 

원래 27.5%의 세율이 적용되는데 원단위절사로 인해서 최소 투자인 5천원으로 절사금 액 발생 비율이 높아

큰 절세효과가 있어 이로 인해 수익률이 더 커지는 방식이다. 

원단위 절사 - 출처 랜딧

똑같은 100만원을 투자하더라도 5천원으로 200개 채권에 100만원을 투자한것과 

 

한군대 100만원 투자한것의 수익률이 다른것이 이 원단위 절사 때문!!! 

 

수익률 분포도를 보면 5.3%~12.1%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여기서 내 투자 현황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결제 금액은 지움)

 

내 수익률은 1.95% ~9.97% 까지 다양하다. 이렇게 보면 괜찮아 보일수도 있을지 모르겟지만.........

 

실제 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3.1%가 현재 내 수익률이다. 그나마 저 수익률은 세금과 서비스 이용료가 미 반영된 수익률이다.

 

투자한지 얼마 안된것들은 앞으로 계속 돈을 다 받는다는 가정하에 수익률이 9%대가 나오는거고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부실한 채권이 나오거나 상환 불가능한 채권이 나온다면 수익률은 점점 더 떨어진다. 

 

채권에 대한 지불 능력이 없으면 이 채권을 매각하게 되는데 그러면 돈을 온전히 받지 못한다. 

 

그리고 나는 현금의 유동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적금 처럼 한번에 돈을 납입하고 입금 받는 방식이 아니라 

 

조금씩 받는 방식이다. 5천원을 투자하고 매달 2년동안 이자까지 400원씩 받아서 5500원을 채우는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노는 돈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이상 투자는 진행하지 않았다. 

 

다시 더 투자하는 일도 없을것 같다.

 

결론

1. 약 2년동안 투자 3% 수익률, 투자로는 글쎄....

2. 투자할때는 한꺼번에 큰 돈, 받을때는 여러번 조금씩 작은 돈

3. 투자기간 최대 3년, 적금든다 생각하기에는... 아쉬운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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