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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랑종 관련주 쇼박스 주가 - 나홍진 감독의 작품

나는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다. 

감독에게 한번 꼿히면 그 감독의 영화를 다 보는 편인데 좋아하는 감독 중 하나는 나홍진 감독이다.

이 감독의 영화는 나오는 영화마다 충격적이고 아주 재미있다. 

충격적이기만 하면 별로 매력이 없는데 재미있어서 아주 좋아한다. 

2008년 《추격자》로 장편 데뷔를 한다. 이 영화로 흥행성과 작품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 그해 가장 무서운 신인 감독으로 주목을 받은 뒤, 약 2년 뒤인 2010년에 두번째 장편 《황해》를 개봉했다. 그리고 2016년에 개봉한《곡성》을 통해 제 69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추격자, 황해, 곡성 이렇게 영화 제목만 들어도 스토리가 떠오르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믿고 봐도 좋은 

항상 일정한 맛을 내주는 맛집처럼 단단한 느낌이다. 

 

특히 곡성이 아주아주 재미있었는데 《곡성》은 나홍진이 직접 무속인들이랑 한 달 이상 지냈고 절, 일본, 네팔의

종교에도 가보면서 물어봤다고 한다. 이것의 연장 선으로 랑종이라는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는데 

1차 예고편이 아주 살벌하다.

 

영상을 보면 아주 섬뜩하고 곡성과 뭔가 다른 그런 느낌이지만 오컬트의 색채가 아주 가득가득 묻어있다. 

게다가 태국 최고의 스타 감독인 반종 피산다나쿤 과 같이 제작을 하게 되니 사람들의 기대가 더더 많아지는것 같다.

난 주식이 사람들의 광기를 읽어 내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믿고 본다는 그런 느낌이 많은것 같다. 

 

나홍진과 곡성 이 두 단어의 조합이 아주 강력한것 같다. 

랑종을 배급하는곳은 쇼박스이고 최근 랑종에 의한 기대감과 컨텍주로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2019년도까지 6년 연속 2조원 대를 기록한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 이유는 역시 코로나 19로 인한

다중 집합 시설에 대한 소비침체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백신 접종률이 큰 폭으로 늘고 있고, 7월 달 부터 다중 집합 모임도 풀리기 시작한다. 

나도 얼마전에 1차 예고편을 보고 주식을 무조건 사야겠다 했는데

쇼박스 주식을 산 이유는 [백신 접종으로 인한 컨텍주 + 나홍진 감독의 영화의 기대감] 이 두가지 이유다. 

상승 여력이 얼마나 될 지 백신의 효과가 쇼박스까지 영향을 미칠지는 더 두고 봐야 할것 같은데 

영화에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면 투자 해도 좋을것 같다. 

 

기생충처럼 잭팟이 터지면 날라가겠지만 보통 이런 영화관련주는 개봉을 하면 선 반영되어 있는게 떨어져서 

주가가 떨어지기도 한다. 

 

또 쇼박스 관련해서 비상선언 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 되었는데 이 또한 상승 여력으로 보인다.

아래는 연합뉴스 TV 에서 가져온 뉴스인데 홍상수 신작와 한재림 감독의 신작인데 한재림 감독님의 이름은 빠져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나오는데 

이건 나중에 포스팅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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