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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p2p 투자 랜딧 수익률 후기 - 2

기존 수익률 인증은 다음 글 참고 : https://mio-java.tistory.com/54?category=754059

 

p2p 투자 랜딧 수익률 후기(약 2년)

2년전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p2p 렌딧이라는곳에 투자를 했다. 렌딧이란 최대한 많은 채권에 분산시켜서 원금손실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플랫폼이다. 원래 27.5%의 세율이 적용되는데 원단위절사로 인해서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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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렌딧 투자 후기

2017년에 p2p 투자를 할때 2020년 9월에 모든 돈을 다 정산 받을 수 있어서, 2020년이 언제 올까 

걱정을 했는데 2020년이 오기는 했다. 

수익률을 인증하자면 

2019년 6월 수익률

2019년 6월 수익

2020년 3월 수익

랜딧 수익률

아주 깔끔하게 망했다. 

3년을 투자 했는데 은행 이자보다 수익률이 안나오는 상황... 

3년 전이면 고정 금리가 지금보다도 높았을 텐데 수익률이 1.64%란건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오히려 

돈을 까먹은 수준이다. 

수익률 분석

경과 기간을 보면 30.8개월이라고 나오는데 아주 처참한 지경이다. 

p2p투자를 처음할때, 사회 초년생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랜딧이 말하는 장점

'원단위절사로 인해서 최소 투자인 5천원으로 절사금 액 발생 비율이 높아

큰 절세효과가 있어 이로 인해 수익률이 더 커지는 방식' 만 믿고 투자 했는데 

 

기간이 지나고 생각보다 않좋은 점이 너무 많았다. 

특히 은행 이자보다 못한 수익률과 조금조금씩 나오는 이자+원리금 

2019년부터 매달 얼마씩 회수가 되고 있는데 투자한 금액 대비해 너무 작은 금액이라 어느정도 모인 후에

다른곳으로 투자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먼저 지급받은 돈은 놀게되는것이다. 

매달 출금해서 쓰면 되지 않냐고 하겠지만.... 금액이 나올때 마다 출금을 하고 투자를 하는게 너무 번거로웠다. 

특히 급하게 돈이 필요할때 은행같은 경우는 이자 손해를 감수하고 예금 해지를 하겠지만 

렌딧에 넣어둔 돈은 다시 찾을 수가 없다.. 가장 큰 단점

차라리 국채에 넣어둘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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